[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 모의UN총회가 열린다.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 이하 HIMUN)은 '제40차 모의UN총회'를 오는 7일 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총회 주제는 '원자력에너지의 평화적 이용과 개발을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 모색'으로 1000명 이상의 청중과 500명 이상의 모니터링 요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총회에 앞서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지면으로 축사를 전달했다.
한국외대 모의UN총회는 1958년 창설됐다. 역사와 전통, 규모와 실력 면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한국외대 모의UN총회에서는 실제 UN의 의사규칙에 의거, 대학생의 시각에서 국제 이슈를 논의한다. 선발된 대학(원)생 대표단의 경우 총회 진행 동안 담당국가의 언어로만 발언한다. 또한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통역이사회는 총회 현장에서 UN 공식 6개 언어(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중국어)와 한국어로 통역한다.

특히 이번 한국외대 모의UN총회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특별 축사를 받아 공신력을 더했으며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협력, UN4MUN 형식이 도입된다. UN4MUN 형식이란 UN 공보국과 WFUNA가 2009년 발표한 UN 총회 및 UN 안보리 실제 회의 과정을 담은 UN의 공식 모의UN 규칙을 말한다.
HIMUN 관계자는 "한국외대는 올해 진행된 2016년도 조선일보·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국내 1위(아시아 13위)를 달성했고 전 세계 92개국의 626개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수년째 국내 1위를 지키고 있다"면서 "이러한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2015년에는 HIMUN 사무국이 주축이 돼 하버드대와 함께 'The 24th Session Harvard World Mun Seoul 2015'를 개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의UN총회 문의) www.himun.org, https://www.facebook.com/himun1958, himun40@naver.com
한편 한국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원장 허용)은 지난 7월 29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국제회의실 등에서 '2016년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65명의 학생들이 '한국 생활의 추억'을 주제로 '잊을 수 없는 1년', '유익한 여름', '특별한 사람' 등 다양한 내용을 발표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