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전문 컨설턴트로 맞춤형 혜택 제공"

이원지 / 2016-07-28 12:53:21
입학사정관·장학사정관·취업지원관 각각 도입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인재 선발과 장학금 지원, 취업과 진로 등 학생들의 입학과 대학 생활에 직결된 분야의 행정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했다. 입학·장학·취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상시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학생 개별상담을 실시해 ‘학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 잠재력 있는 인재 선발.....입학사정관 14명
건국대는 2007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시범대학으로 시작해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 10년동안 연속 국고 지원을 받으며 운영하고 있다. 건국대는 14명의 전임입학사정관이 전형, 교육, 연구, 홍보, 고교-대학연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나타내고 있다.

입학사정관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교과발달사항, 비교과 활동사항,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통해 대학 및 모집단위 특성에 맞게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입전형전문가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정량적인 수치의 결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전형이 아니라, 입학사정관이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 즉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모집단위의 인재상에 맞게 선발하는 전형이다. 이에 입학사정관은 고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기록부 이해를 바탕으로 모집단위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장학사정관제…학생 맞춤형 장학지원
건국대는 학생들의 형편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장학 혜택을 주기 위해 2012년부터 ‘장학사정관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장학사정관제 도입을 통해 교내외 각종 장학금에 대한 정보를 상시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학생개별 상담을 실시해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에게 ‘학생 맞춤형 장학 혜택’이 제공되도록 하고 있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장학 실무업무 전문가로 장학사정관 2명을 위촉했다. 가정형편 곤란 등으로 학업이 어렵지만, 장학제도의 기준에 미달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도 장학사정관의 개별상담, 심사 등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학사정관은 또 국가장학금의 효율적 집행과 관리를 위해 장학금 중복지원 점검과 소득분위 파악, 장학금 지원 모니터링 등의 활동도 한다.
2015년에는 ‘자기추천 장학’프로그램을 만들어 장학금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등록금 한도 내에서 중복 수혜가 가능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 취업 컨설턴트제...전공 계열별 진로상담 전문화
건국대는 재학생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전공 및 계열별로 학생들을 위한 진로와 취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전문 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명 ‘담임 취업컨설턴트’라고 불리는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담임 선생님과 같은 8명의 컨설턴트들이 학생들을 위한 진로와 인재개발(HR), 취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한다.
건국대는 자연과학, 공학, 상경, 인문/예체능, 해외취업, 대학원 진학, 여성취업 등 각 전공 계열별로 전문성을 갖춘 컨설턴트를 스카우트해 ‘컨설턴트의 개인 맞춤형 취업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건국대 취업 컨설턴트들은 인재개발분야 전문가들로 기업 인사팀과 헤드헌트사, 컨설팅사와 인재개발연구소 등에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경기도 청년뉴딜프로그램, 성남시 일자리센터 등 정부기관 근무경력과 대학 취업 컨설팅 경력 등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돕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