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에서 대학생들 내진설계 실력 겨뤄

신효송 / 2016-07-26 16:23:48
'2016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 성료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최근 부산·울산 내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내진설계 기술 실력을 겨뤄 화제다.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지진방재연구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대 양산캠퍼스에서 '2016년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Seismic Structural Design Contest 2016)'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지진 재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향후 우리나라 건설 산업계를 책임질 대학생들의 내진설계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내진설계 기술에 의한 지진재해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총 1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국민안전처장관상과 국토교통부장관상에 서울시립대 '콘푸로스트'팀과 'APPLE'팀이 각각 선정됐다. 두 팀은 대만의 NCREE(국립지진연구센터)에서 개최하는 국제 대학생 내진경진대회(IDEERS 2016) 출전권과 제반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밖에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상에 한국기술교육대 'The Vaccine'팀이, 건설연구인프라운영원장상에 경기대 'TNT'팀이 선정됐다. 또한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한국지진공학회, 한국면진제진협회와 ㈜롯데건설 등에서 특별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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