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전기과, 제8회 스마트에너지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유제민 / 2016-07-19 20:59:31
가열시간 줄인 튀김기기, 빌딩풍 이용한 풍력발전 등으로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돋보여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 전기과 재학생들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스마트에너지경진대회'에서 '우리동네 전기대장'팀과 'V=IR'팀 2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열린 스마트에너지경진대회는 대한전기학회에서 전기공학을 공부하는 전문대 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창의적인 에너지 관련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이다. 올해에는 4년제 대학 47개 팀과 2년제 대학 16개 팀, 총 63개 팀이 참가했다. 유한대에서는 2팀이 한꺼번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수상한 우리동네 전기대장팀(백주철, 장동연, 김하람, 황환택, 박정우, 조인상, 권준형)은 'SEIH 튀김기기'라는 작품 아이디어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튀김기기의 기름을 인덕션 히팅 원리를 이용해 빠르게 가열, 에너지를 절약할뿐 아니라 후드에 싸이는 열기를 전기로 바꾸어 인덕션 히팅 전기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V=IR팀(금재령, 전진형, 이건, 박상준, 양서준, 박슬기)은 '빌딩풍을 이용한 풍력발전'이라는 작품 아이디어로 기존 풍력발전기의 회전소음 문제를 '날개없는 발전기'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빌딩풍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룬 백주철 씨(2학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른 대학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겨룰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해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제민 유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