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학교 등 전국 5개 대학 8개 치유·철학상담 연구기관이 '한국치유연합회'를 구성하고 15일 대구 에밀리아호텔에서 '제1회 치유연합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6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치유연합회에는 경북대 임상철학 창의인재양성 사업팀, 강원대 인문치료사업단, 서강대 대학중점연구소 사업단,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 한림대 생사학연구소, 경북대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CORE)단, 강원대 철학상담치료 인재양성 프로그램 사업팀이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간 고통의 근원 및 여러 사회적 문제에 대한 성찰을 통해 치유와 행복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유의 인문학 : 치유와 행복을 말하다'를 슬로건으로 8개 치유·철학상담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서 총 13개의 주제발표와 논평,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 청소년의 행복감' 및 '청소년 치유인문학', '노인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 문제' 등과 같은 우리 사회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문제가 철학적으로 논의돼 눈길을 끌었다.
경북대 관계자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철학자들이 인간 고통의 근원적인 원인과 문제점에 대해 성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한국치유연합회을 통해 인간 삶의 진정한 행복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학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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