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지방대학 간 연계협력으로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중간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기존 사업비 15억 원 외 2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글로벌 인재양성' 유형과 '일반사업' 유형으로 나눠 전국 10개 권역 지방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들이 동반성장하고 지역에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에서는 지난 2014년 10월 선도대학인 부산대를 주축으로 부경대·한국해양대·동의대·신라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해 '글로벌 인재양성' 유형에 선정된 바 있다.
부산대 컨소시엄은 '해양과학기술 글로벌 인재양성 Bridge(브릿지)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부산권 지역전략산업인 해양과학기술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글로컬(Global+Local) 인재의 공동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중간평가에서 부산대 컨소시엄은 1단계 사업의 주요성과로 대학별 강점분야를 중심으로 한 공통교육과정 개발 및 프로그램 공동 개설·운영 등 부산지역 대학 간 교류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외국인 유학생 입학설명회 및 유학박람회 공동개최를 통해 우수유학생 유치 기반 조성 및 정착지원을 체계화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권선도대학사업본부장인 부산대 장철훈 기획처장은 "3차년도 사업비가 총 17억 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사업단이 지원하는 유학생 유치 노력과 다양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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