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분자진단용 SW 연구개발 나서

신효송 / 2016-07-06 13:52:53
㈜씨젠과 협약 체결

DGIST가 ㈜씨젠과 손을 잡고 분자진단용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에 나선다.

DGIST(총장 신성철)는 6일 DGIST 대학본부에서 ㈜씨젠(대표이사 천종윤)과 분자진단용 소프트웨어 협력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분자진단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데이터 분석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해 ▲올리고 디자인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정보 분석 서비스 기술 지원 ▲바이오인포매틱스 및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DGIST는 최근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에서 컴퓨터 한 대로 대용량 그래프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유전체 데이터를 검색하는 올리고뉴클레오티드 설계 기술을 개발하는 등 컴퓨터공학과 바이오기술(Bio Technology)을 접목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씨젠은 세계 최고 수준의 유전자 증폭기술을 보유한 분자진단 전문기업이다. 수십 여종의 질병을 동시에 진단하는 리얼타임 PCR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및 전 세계 60여 개국에 진단시약을 수출하고 있으며 진단기기 시장의 글로벌 Top 5 업체들과 진단시약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DGIST와 ㈜씨젠은 바이오 기술과 컴퓨터 공학의 접목을 통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사람을 비롯한 반려동물, 농축수산물, 식물 등 전 분야에 분자진단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GIST 신성철 총장은 "메르스, 지카 등 신종 바이러스를 진단해 치료하기 위해서는 컴퓨터공학과 바이오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연구가 중요하다"며 "㈜씨젠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인류의 삶에 공헌할 분자진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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