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남미 명문대학들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유제민 / 2016-07-05 17:36:19
노석균 총장, 남미 방문해 상파울루대학교 등과 교류 협약 체결

현직 브라질 대통령서리 미셰우 테메르(Michel Temer)를 비롯해 전·현직 대통령 13명과 8명의 상파울루 주지사 등을 배출한 라틴아메리카 명문대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USP)가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의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가 됐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최근 미국과 라틴아메리카를 방문해 세계적 명문대학들과 잇달아 교육·연구 및 인적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노 총장이 방문한 대학은 모두 7곳. QS 세계대학평가(QS World University Ranking)에서 부동의 1,2,3위를 차례로 차지한 상파울루대학교, 캄피나스대학교(UNICAMP), 칠레 카톨릭대학교(PUC Chile) 그리고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9위로 평가된 브라질리아대학교(UnB)와 지난해 13위에서 올해 10위가 된 콜롬비아국립대학교(UNAL)가 모두 영남대의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가 됐다. 한국어 교육 및 디자인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칠레 듀오크대학교(Duoc UC)도 영남대와 국제 학술 교류 및 인적 교류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로써 영남대는 라틴아메리카 Top 10 대학 가운데 7곳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올해 QS세계대학평가에서 라틴아메리카 4위를 차지한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UNAM)와 7위인 몬터레이공과대학교(TEC de Monterrey)와는 지난해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노 총장은 장명수 콜롬비아 한국대사관 대사, 유지은 칠레 한국대사관 대사, 홍영종 (주)상파울루 총영사관, 그리고 이정관 브라질 한국대사관 대사와 각각 간담회를 가지고 교류 활성화 및 라틴아메리카 진출 한국기업에서의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시행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귀국 길에는 미국 애틀랜타 동문회를 방문해 현지 기업 및 대학과의 교류를 위한 영남대 동문들의 지원도 당부했다.


노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신흥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라틴아메리카에서의 교두보를 영남대가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며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최상위 수준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개척하고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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