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과 활동 통합 관리 프로그램 개발

유제민 / 2016-04-28 18:32:10
전북대, 'NEW 실크로드' 개발로 모험생 양성 활성화 기대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학생들의 경력뿐 아니라 대학생활 중 비교과 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 본격 시행에 나섰다.


'NEW 실크로드'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전북대가 기존에 학생들을 입학에서 졸업까지 체계적으로 경력을 관리해주던 '큰사람프로젝트'에 다양한 비교과 활동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연계한 통합 관리 프로그램이다.


전북대는 그동안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 육성사업(ACE사업)이나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대학 특성화사업(CK사업) 등 대형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비교과 영역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학점 등 눈에 보이는 수치로 환원되는 교과과정 외에 비교과 활동은 무슨 활동을 했는지 체계적인 경력관리가 어려울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되는 만큼 이를 일원화해 관리할 수 있는 방안 도입이 필요했다.


이에 전북대는 교내 비교과 영역에 대한 경력관리 시스템을 통합한 New 실크로드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학생들의 모든 활동을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전북대생이면 누구나 비교과 영역에 대한 다양한 활동 사항을 한 번의 검색만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개인의 진로 분야에 맞는 활동과 취업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러한 체계적인 활동 내역은 학생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취업 활동에 매우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취업지원 부서나 평생지도교수의 진로·취업 상담 시 비교과 활동에 대한 학생 개인별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취업지도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남호 총장은 "비교과 영역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구축했다"며 "학생들이 대학생활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춘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비교과 분야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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