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에 조성되는 국내 첫 국제조각공원"

이원지 / 2016-04-25 15:44:36
성신여대, 마니프조직위원회와 '국제조각전' 개최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가 창학 80주년을 맞아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마니프조직위원회와 함께 '국제조각전'을 개최한다.

'성신국제조각전'은 '대학캠퍼스에 조성되는 국내 첫 국제조각공원'이란 사례를 기록하게 됐다. 그것도 국제적인 인지도가 높은 조각가 9명의 대형 작품이 영구히 소장·전시되며, 학생은 물론 주변 시민에게 상시 관람이 허용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이 캠퍼스 국제조각공원은 강북구 미아동 소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야외공원과 오패산 일부에 걸쳐 조성된다.


이번 조각심포지엄은 대학이 문화적 감성을 기반으로 어떻게 사회공헌 역할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미래지향적 대학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더욱이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을 시작으로 중국 현역 최고의 작가들까지 망라된 초대작가 면면도 화려하다.

국내작가는 전뢰진(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최만린(前국립현대미술관장), 정관모(성신여대 명예교수), 전준(서울대 명예교수), 김성복(성신여대 미술대학장) 등 4명이다. 해외작가 역시 마이클 워렌(아일랜드), 리밍(중국 광저우미술대총장), 우웨이산(중국미술관 관장), 인샤오펑(중국 前동북사범대 학장) 등 4명이 초대됐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현대조각예술을 이끌어 가는 아홉 분의 작품을 아름다운 운정그린캠퍼스 야외공원과 오패산 일부에 전시함으로써, 대학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최고의 문화공원에 머문다는 기쁨과 함께 대가(大家)의 작품과 상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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