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대구지역에서 통일교육 중심지로 떠올랐다.
경북대는 최근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 실시한 '2016년 지역통일교육센터 공모'에서 대구지역통일교육센터로 지정됐다.
경북대는 이번 교육센터 지정으로 수준 높은 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에게 통일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손동철 경북대 총장직무대리가 통일교육위원 대구협의회 회장과 대구지역통일교육센터장을 맡아 통일교육위원들과 통일교육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대 대구지역통일교육센터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통일강좌 ▲지역 학교(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순회강좌지역 ▲주민과 외국인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일문화축제 ▲전문가 포럼 ▲통일교육위원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주민과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통일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경북대 관계자는 "북한의 핵 개발과 잇따른 도발로 코리안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일의 필요성이 더 절실히 대두되고 있다"면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통일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대학생들이 통일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통일교육 의지와 사업역량을 갖춘 대학을 지역통일교육센터로 지정, 2년간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통일교육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증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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