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시민 여러분, 손글씨 쓰며 힐링하세요~"

김보람 / 2016-03-18 13:45:28
평택대, '손글씨공방' 무료강좌 개설

평택대학교(총장 이필재)가 지역주민들에게 예술활동도 하고 마음도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평택대 공간조형연구소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함께 평택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사업 '손글씨공방'을 진행한다.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캘리그라피는 작은 성취감과 함께 스스로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문화예술이자 취미로 받아들여져 최근 각광받고 있다.


평택대의 손글씨공방 강좌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 팽성예술창작공간 아트캠프에서 진행된다. 안정리 지역주민을 포함한 평택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1차 수강기간은 4월 6일부터 6월 29일까지이고 2차 수강기간은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접수는 지난 14일 개시됐으며 이달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전통예술인 서예를 기초로 하는 캘리그라피(손글씨) 쓰는 법을 배울 수 있으며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연계할 수 있다. 특히 수강생들은 자신만의 간판을 만들어 작품화 할 수 있다. 강의는 평택대 평생교육원에서 캘리그라피(손글씨)를 가르치는 임정수 교수가 담당한다.


임 교수는 지난 2014년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림스 캘리그라피'를 설립했으며 국립현충원 전시 및 은평문화예술회관 초대전 등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유명 드라마 '여왕의 교실', '개인의 취향'을 비롯해 다수공공기관 및 기업 타이틀을 제작하기도 했다.


평택대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하여 소외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친 지역민들에게 셀프 힐링을 주고자 한다"며 "손으로 나만의 개성이 담긴 글을 쓰며 아날로그 정서로 아름다운 예술 창작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대 공간조형연구소는 오는 8월 건축물의 다양한 소재와 형태를 체험해보고 구조의 역할과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건축여름캠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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