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논문, 협회지에 게재

신효송 / 2016-03-08 17:53:32
대구가톨릭대 윤정임 사서의 '독서의 달인' 프로그램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홍철) 중앙도서관 직원 윤정임 씨가 기획·진행한 독서프로그램 사례연구 논문이 한국사립대학교 도서관협의회 협회지인 '사대도협회지' 제 17집에 게재됐다.


윤정임 씨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6월까지 대학생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책 읽기 중심 독서프로그램 '독서의 달인'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 30분간 책 읽기-독서 다이어리 쓰기-독서발표회로 구성됐다.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3주간 진행됐다.


윤 씨는 책 읽기 활동에 앞서 학생의 독서현황을 파악하고 독서상담을 1대 1로 진행했다. 추천도서는 '20대 심리', '나', '자존감', '가족' 등의 주제별 자료와 대구가톨릭대 교양교육원이 선정한 필독도서 'Amare 교양명저 100선'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학생들은 3주간 매일 30~60분 간 책을 읽었고 독서 후에는 독서 다이어리를 작성해 사색의 영역을 넓히도록 지도했다. 마지막 주에는 독서발표회를 열어 자신이 읽은 책 중 한 권의 내용과 느낀 점을 발표하도록 했다.


참여 학생들은 '독서의 달인'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매일 30분 이상 반복적인 독서활동이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 전 독서량은 한 달 평균 1권 이하였으나 프로그램 참여 기간 동안 모든 학생이 4권 이상을 완독했다. 8권 이상 완독한 학생도 2명이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독서습관 형성을 목표로 시도한 대학 도서관의 독서프로그램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윤정임 씨는 "30분씩 독서하는 작은 습관을 매일 성공하면 자기효능감이 상승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평생습관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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