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산업이 중심이 된 ‘K-Beauty’가 한류 등에 힘입어 중국을 중심으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산 화장품은 해외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1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수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와 같은 K-Beauty의 인기 속에 국내 미용 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뷰티 인력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종합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뷰티 교육 중 반영구 입문을 위한 정규과정 및 경력자들을 위한 최고 전문가 과정, 강사과정을 신설한다.
‘반영구 최고 전문가 과정’은 반영구 합법화를 위한 논쟁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제도권 내에서의 체계적 교육 및 실력 검증 테스트’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대 글로벌 뷰티 교육관계자는 “반영구화장은 현행법상 의료행위에 해당되어 의사가 아닌 자가 시술할 경우 불법 의료행위로 처벌을 받게 되어 있어 시술 가능 요건 완화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검증된 교육기관에서 교육과 시험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전문인력이 반영구화장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게 한다면, 대한민국이 세계 뷰티 시장의 중심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과정은 교육의 편의를 위해 국민대 대학로 캠퍼스에 마련된 교육시설에서 이루어지며,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학습을 통해 실무 중심 필수 테크닉을 습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각 과정별로 미용 실무 중국어 및 영어 수강이 무료로 제공되고 과정별 성적 우수자는 해외 강사나 교수로 취업을 할 수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료자에게는 국민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 및 교육 레벨테스트 인증서가 발행되어 국내외 어디서나 뷰티 전문가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민대는 포화상태인 국내 미용시장 취업 및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국어 ‘글로벌 미용인 취업사이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5월 개발 완료 예정인 글로벌 미용인 취업사이트가 개설되면 전세계 미용시장에 국내의 우수 미용인력들이 활발하게 진출 할 수 있는 물꼬가 터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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