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해외에서 사랑의 구슬땀을 흘리고 귀국했다.
건국대 수의과대학 학생들과 교수, 동문 수의사 등 21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엔주 반동 농촌 마을에서 수의료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에는 건국대 동물병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서울시 수의사회, 중앙백신연구소, 베토퀴놀 코리아, 바이엘 코리아, ㈜에이피에스, 솔축산약품, ㈜광우테크, 한강동물약품, 화영약품 등 여러 기업과 봉사단체들이 동물용 백신과 약품 등을 지원했다. 이에 힘입어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과 소동물 진료, 애완동물 구충과 진료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건국대 수의대 학생 수의료 봉사단체 바이오필리아(Biophilia)의 정재환 회장(수의대 4)은 "라오스는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수의료 개념과 인식이 아직 명확하게 수립되지 않아 소와 돼지 등 가축과 산업 동물이 3년 주기로 떼죽음을 당하는 등 수의료 기술 보급이 시급한 국가"라면서 "이에 건국대 수의료 해외봉사단의 첫 봉사활동 지역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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