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는 15일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마감한 결과 전체 평균경쟁률은 총 1만2831명이 지원, 작년(13.5대1)보다 오른 14.1대1로 집계됐다.
특히 '학생부우수자전형'이 작년(8.2대1)보다 2배 가까이 오른 15.1대 1을 기록했다.
한국산업기술대는 교육부의 '학생부 교과중심 선발'시책에 부합하기 위해 '학생부우수자전형'외에도 '학생부전공우수자전형'을 추가 신설, 논술을 선호하는 수험생들의 지원 하락을 우려했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수험생이 더 몰려 학생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학과별 경쟁률에서도 나타나 학생부우수자전형의 전자공학부는 16명 모집에 490명이 지원, 작년(7.7대1)보다 대폭 오른 30.6대1의 학과별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진구 한국산업기술대 입학홍보처장은 "기업관점 평판과 대학의 취업, 창업지원 역량을 검증하는 대학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대학에 선정되면서 학생부 성적 우수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학과 위주로 일찌감치 소신 지원이 잇따른 것도 이번 수시전형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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