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학교는 ‘진리, 긍지, 봉사’의 교시 아래 1946년 국립대학으로 승격된 대구사범대학, 대구의과대학, 대구농과대학 등 3개 대학을 합쳐 1951년 국립종합대학교로 개편되었다. 대구·경북 지역민의 성원으로 개교해 올해 개교 69주년을 맞이한 경북대학교는 현재 3만여 명의 학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17개 단과대학, 4개 학부, 일반대학원, 3개 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비롯해 지원·부속시설 54개 기관, 109개 연구소 등을 포함하는 매머드급 대학으로 성장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가진 경북대는 세계를 향한 지식선도대학으로 뻗어나가기 위해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교육·연구 환경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적 연구 경쟁력으로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
연구중심대학으로서 경북대학교의 연구 경쟁력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제적 논문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2014 라이덴 랭킹’ 인지과학 분야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저명한 미국학교평가전문매체인 US뉴스의 ‘베스트 글로벌 대학교’ 평가에서 세계 500대 대학(국내 7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경북대학교의 연구 경쟁력은 연구비 수주에서도 그 저력이 확인된다. 경북대학교는 2013년 1,600억 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1,841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지난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13년 기술이전과 특허출원 실적에서도 경북대학교는 각각 전국 3위와 6위를 차지했다. 기술이전과 특허출원실적은 대학의 연구 및 기술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 중 하나로 경북대학교의 수준 높은 연구 경쟁력을 대내외에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러한 연구 경쟁력은 대학원생 등 신진연구자들의 역량 강화로 이어져 최근 ‘BK21플러스 사업’ 참여인력 3명이 교육부의 우수연구인력에 선정되기도 했다.
우수 인재 산실로 취업의 질까지 높아
경북대학교는 최근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15년도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전국대학 중 가장 많은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경북대학교는 취업인원의 3분의 2이상이 대기업, 공공기관, 학교, 금융기관, 의료기관에 취업했다. 이와 같은 취업의 질은 경쟁력 있는 학과를 다수 보유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은 201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3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립학교 교원임용자 41명까지 포함하면 총 임용자는 280명이다. 매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013년 186명(사립 41명), 2014년 241명(사립 31명) 등 해마다 많은 합격생을 배출해 전국 최고 수준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의 지난해 취업률은 80.2%로 삼성전자에만 100명이 넘는 학생이 취업했다. 교육부와 EU대표부가 주관하는 EU-ICI프로젝트를 통해 유럽 명문 대학과 3+1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자공학부 모바일공학전공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취업조건형으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다. 신입생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글로벌기업인 삼성전자의 무선사업부 취업 특혜가 주어지며, 4년 동안 등록금 전액 지원된다. 엔지니어로서의 역량과 국제적 소양 배양을 위해 대학과 삼성전자의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행정학부는 1971년 설립된 이래 행정고시와 사법고시, 입법고시, 외무고시 등 각종 고등고시에서 100여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했다. 경북대학교는 올해 5급 공채(행정고시) 1차 시험에서 32명이 합격하기도 했다.
식품영양학과는 지난해 중앙일보 대학 학과별평가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됐다. 최상위권 학과는 전국대학 중 학과의 종합 평가점수가 최상 2.28% 내에 드는 학과로, 식품영양학과는 전국 61개 대학에서 이화여대와 함께 최상위학과에 들어갔다.
풍성하고 다양한 장학금에 도전!
경북대학교는 올해 초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KNU+인재 장학금’을 신설했다. 신입생 최초 합격자 기준으로 국내 계열별 수능성적 상위 1% 이내 고득점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업연한까지 등록금 전액 면제와 해외 연수 경비가 지원되며, 매 학기 500만 원씩 최대 6000만 원의 학업지원비가 지원된다. 그리고 계속 수혜자의 경우 경북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진학 시에 2년간 등록금 전액이 면제된다.
경북대학교는 그밖에 일정 성적기준 이상의 수능 상위 성적 취득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도전장학금’, 세계 100위 이내 대학의 대학원 진학생에게 ‘글로벌 100진학 장학금’, 신입생 중 수학기초학력진단 시험 성적우수자에 대해 KNU 수학달인 장학금, 국가고시 1차 합격자에게 ‘국가고시 장학금’을 비롯해 대회 수상자 등 다채로운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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