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 교수가 출간한 에세이집은 중년 세대에게 있었을, 애틋하고 찬란했던 추억을 다시 상기시키며 오롯이 자신만을 바라보도록 하는 국내 여행 에세이다. 이에 따라 에세이에는 국내 23개 지역이 ▲이야기가 가득한 길을 걷고 싶을 때 ▲자연의 숨결, 손짓, 품이 그리울 때 ▲도심 가까운 곳에서 자유를 느끼고 싶을 때 ▲마음으로부터 편안한 휴식을 원할 때 ▲온천에서 느긋한 휴식을 원할 때 ▲마음에 감성이 파도칠 때 ▲바다가 그리울 때 ▲마음에 하나쯤 소원이 생길 때 등 8가지 테마로 구분됐다.
여 교수는 "너무도 열심히 달렸던, 그리고 달려야 하는 세대에게 생각의 여유를 주는 책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 교수는 유학 또는 공동연구를 위해 미국, 영국,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생활했으며 대학 시절 여행서클인 유스호스텔(Youth Hostel)로 여행에 입문했다. 현재 국제학술지인 <The Asian Journal of Shipping Logistics> 편집장을 비롯해 한국해운물류학회 부회장, 한국항만경제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고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5년 연속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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