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평가 비중 확대, 재평가 폐지"

정성민 / 2015-02-03 16:23:38
'교원양성기관 평가 방안 마련' 위한 공청회 개최

앞으로 교대와 사범대학 평가에서 정성평가 비중이 확대되고 재평가는 폐지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KEDI) 주관으로 '4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3일 한국교원대에서 개최했다.


교원양성기관이란 교대, 사범대학, 일반대학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등을 의미한다. 그동안 총 3회(1주기 평가: 1998년~2002년, 2주기 평가: 2003년~2009년, 3주기 평가: 2010년~2014년)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4주기 평가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교대, 사범대학, 교직과정, 대학원 등 460여 개 교원양성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평가 주기와 대상은 세부적으로 △2015년 교대(10개교), 사범대학 설치 대학(46개교) △2016년 일반대 교육과 및 교직과정 설치 대학(120개교) △2017년 전문대학(128개교)으로 구분된다.


4주기 평가의 최대 특징은 정성평가 강화다. 즉 3주기 평가가 정량지표 중심으로 이뤄졌던 것에 비해 4주기 평가에서는 정성평가 비중이 확대된다. 사범대학을 예로 들면 총 22개 평가지표 가운데 정량지표는 13개, 정성지표는 7개, 정량+정성지표는 2개로 각각 구성된다. 또한 전임교원 확보율 등 '현황 지표'의 경우 '실적 지표'로 전환, 당해 연도 기준 현황이 아닌 최근 3개년 동안의 실적이 반영된다.


평가는 '대학의 자체 평가보고서 제출'-'평가위원들의 현장방문 평가와 서면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과 달리 재평가가 폐지됨에 따라 1회 평가로 결과가 가려진다.


교육부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뒤 '4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 추진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상반기 중 설명회를 실시할 것"이라면서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원양성기관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청회 자료집은 하단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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