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가 22일 2015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전년보다 0.2% 내리기로 했다. 대학원 등록금은 동결된다.
이에 따라 올해 연세대는 사립대 중 등록금을 내린 첫 대학이 됐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어려운 교육 여건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교 측 위원이 합의했다"며 "중대형 사립대 가운데 올해 최초로 등록금을 내린 만큼 다른 대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올해 반값 등록금 정책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대가 등록금을 내리기로 했지만, 이화여대·숙명여대·성신여대 등 상당수 사립대는 등록금을 동결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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