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법전원에 자치단체가 장학금 4억 원 기탁

김기연 / 2015-01-07 11:32:05
광주광역시·전남도, 지역 출신 우수 법조인 양성 지원 위해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법학전문대학원에 지역자치단체의 장학금 4억 원이 기탁됐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7일 해당 지역 출신의 우수 법조인 양성을 위해 각각 3억 원과 1억 원의 장학금 재원 보조금을 기탁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억원씩 2015년까지 총 3억원을 기탁하기로 했으며 전라남도는 지난해 1억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 재원은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의 성적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광주시가 기탁한 장학금의 경우 1년 이상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에게 지급되며 전라남도가 기탁한 장학금은 전남지역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출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되 저소득층 자녀에게 우선 지급될 예정이다.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최환주 원장은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기탁한 장학금이 이 지역 출신 인재를 우수 법조인으로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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