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생이 행복한 대학’, 대구대가 대학사회의 나아갈 길이 될 것”

정성민 / 2014-12-29 13:35:36
스페셜 인터뷰 - 홍덕률 대구대 총장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 분야 부동의 최강자…대구·경북지역 취업률 ‘1위’
학생 중심 경영으로 ‘학생이 행복한 대학’ 실현…전국 최초 학생행복지원단 설치
대학 체질 개선과 교육, 연구경쟁력 강화…LINC 등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 성과
홍덕률 총장 연임으로 대학 경영 탄력…최고 수준의 학생 지원과 서비스 추구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금(51억 2000만 원) ‘전국 1위’, 2013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최우수 평가(지원금 54억 4000만 원), 대학 특성화(CK) 사업 지원금 80억 원(5년간) 확보, 최근 3년간 대구·경북지역 취업률 ‘1위’(가그룹), 국·공립 교원 임용시험 ‘전국 최상위권’ 등등. 최근 대구대학교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지표들이다. 즉 대구대는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과 평가 등에서 두각을 보이며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명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 분야에서 대구대의 명성은 타 대학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한 대구대 캠퍼스의 아름다움은 전국에서 손꼽힌다. 무엇보다 대구대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으로 유명하다. 2009년 처음 취임한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대학 비전을 ‘학생이 행복한 대학’으로 설정했다. 그리고 비전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학생행복지원단’을 설치한 뒤 교육, 취업, 행정서비스 등에서 학생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온 힘을 쏟아 왔다. 다시 말해 ‘학생이 행복한 대학’은 대학의 주체이자 고객이 학생이라는 홍 총장의 신념이자 대구대가 개척해 가고 있는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지난 수년 간 대구대가 이뤄낸 성과들도 학생 중심 경영이 빛을 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학생을 위한 홍 총장의 진심이 통한 것일까? 홍 총장은 2013년 9월 총장 재선출 당시 대부분 2차 투표까지 가는 관례를 깨고 1차 투표에서 50%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됐다. 이는 학교 구성원들의 신뢰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비록 홍 총장은 구 재단 측과의 갈등으로 뒤늦게 총장으로 선임돼 2014년 7월부터 연임 임기를 시작했지만 목표와 비전은 변함이 없다. 바로 ‘학생이 행복한 대학’, 대구대다. 홍 총장은 “21세기 리더로서 교양을 갖추는 것, 전공실력을 연마하는 것, 생활과 학습편의를 제공받는 것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는 것 등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과 서비스라고 학생들이 동의해 주는 그날까지 학생 중심 경영의 패러다임을 계속 업그레이드시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성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대구대 총장직을 맡게 됐다. 이에 대한 소회라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실은 어깨와 마음이 무겁다. 이에 ‘학생이 행복한 대학’ 그리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따뜻한 대학’을 만드는 것으로 구성원과 지역민 성원에 보답해야 겠다고 다짐하면서 일하고 있다. 또한 2014년 10월에는 대구사이버대 총장까지 맡게 돼 어깨가 2배로 무거워졌다. 대구대와 대구사이버대가 힘을 합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전국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대학으로 만들고 싶다.”

학생들이 취임식을 직접 마련해줘 화제가 됐었는데.
“학생들이 총장 취임 행사를 마련해 준 것은 우리나라 대학 역사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다. 아마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학생들이 그런 결심을 하게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본다. 첫째는 2013년 9월 교수와 직원이 참여한 총장 선거에서 제가 큰 표 차로 당선됐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비공식 선거에서도 압승했다. 그 뒤 재단 분규 과정에서 총장 취임을 반대한 구 재단 측 인사들을 상대로 해서도 학생들은 저를 총장으로 인준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교수, 직원들과 함께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고생을 했다. 저는 학생들이 엄청난 고생을 치르고 지켜낸 총장인 셈이다.

재단 분규 과정에서 구 재단 측의 부당한 공격에 맞서 제가 치렀던 고통과 시련을 지켜보며, 교육 정의와 학습권에 대한 저의 소신과 교육철학을 신뢰하게 된 것이 학생들이 취임식을 마련해 준 이유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로 지난 4년 임기 중에 거둔 몇 가지 성과들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지 않았나 싶다. 먼저 4년 동안 선언하고 줄기차게 추진했던 ‘학생이 행복한 대학’ 정책에 대해 학생들이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보내 줬다. 그리고 대구대 58년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였다고 평가받았을 정도의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와 경쟁력 제고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생각한다.”

총장께서 강조하신 대로 대구대 하면 자연스럽게 ‘학생이 행복한 대학’이 떠오른다. ‘학생이 행복한 대학’이란 어떤 대학인지 궁금하며 ‘학생이 행복한 대학’ 실현을 위해 어떤 사업들을 추진해 왔나.
“‘학생이 행복한 대학’은 ‘학생’이 주어이자 주체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단순히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 서비스를 늘리겠다는 차원이 아니다. 즉 대학 경영 패러다임을 ‘재단-대학본부-교직원’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전환, 대학 정책 결정의 최우선 가치를 ‘학생’에 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학생행복지원단’이라는 특별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학생행복센터 1·2·3·4호를 개소하는 등 편의시설 증대 차원을 넘어 취업, 교육역량,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학생들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 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했다.

‘차 한 잔의 여유’, ‘피자데이트’, ‘스쿨버스 데이트’ 등 수시로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고 학생들이 ‘도전, 열정, 나눔, 창의’의 청년 정신을 갖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2014년 9월에 있었던 ‘학생행복선언식’은 취임 2기를 맞아 다시 한 번 ‘학생이 행복한 대학’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나라 대학사회가 나아갈 길이 될 ‘학생이 행복한 대학 모델’, ‘학생 중심 대학 경영 패러다임’ 성공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그동안 총장께서 대구대를 이끌어 오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이뤄냈는데 주요 성과들을 소개한다면.
“대표적으로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인 ‘교육역량강화사업’과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을 들 수 있다. 구체적으로 대구대는 ‘2013년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국고 지원금 전국 1위라는 쾌거를 거둬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도 돌풍을 일으킨 대학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산학협력역량을 강화한 결과 ‘1·2단계 LINC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전국 5개 대학만이 유치한 ‘산학융합 연구마을 지원사업’에 선정됐고 최대 120억 원 규모의 ‘일·학습병행제 듀얼 공동훈련센터’를 유치하는 등 산학협력과 관련된 대규모 성과들이 쏟아져 나왔다.”

성과를 이뤄내기까지 결코 쉽지 않을 과정이었을 텐데.
“취임 초기 대구대의 평가지표는 그리 좋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끌어올리기 위해 대학의 위기 상황을 구성원과 공유하고 극복 방안을 찾는 게 시급했다. 전체 교수 비상회의, 1박 2일 학과장 워크숍정례화, 교무위원 워크숍, 찾아가는 단과대학 설명회, 행정팀장 회의 등 대학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 채널을 다양한 방식으로 가동함으로써 구성원들이 힘을 합친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제 대구대는 다시 뛸 때라고 생각한다. 대학 구조개혁의 거친 파고를 넘고 지속가능한 대학 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한 마음으로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한다. ‘행복한 배움터’, ‘소중한 삶터’, ‘따뜻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저부터 앞장서서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또한 대구대는 여러 분야에서 ‘1위’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대구대가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분야가 있다면.
“대구대는 전국 어느 대학보다 먼저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분야 발전을 선도해 왔으며 정보통신, 디자인, 평생교육, 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냄으로써 지역은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공립 교원 임용시험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대구대는 교원 양성의 산실로 정평이 나 있다. 2010년에는 전국 8개 사범대학에만 부여된 ‘A’등급 전국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대구대는 2014년 8월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 52.2%를 기록, ‘가’그룹(졸업생 3000명 이상) 대구·경북지역 대학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최근 3년간 대구·경북지역 대학 ‘가’그룹 취업률 1위를 지켰다. 2011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청년 고용촉진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대구대는 100만 평의 드넓은 캠퍼스에 56만 평의 문천지 호수를 곁에 두고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환경친화적인 대구대의 캠퍼스는 한 대학 전문지가 선정한 ‘캠퍼스가 아름다운 대학 Top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수교육 분야에서 대구대의 전통과 명성은 유명하지 않나.
“특수교육 분야(특수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는v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대구대 특수교육과는 1961년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등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특수교육·재활과학원, 장애학생지원센터, 점자도서관 등 다양한 연구와 교육시설을 갖췄다. 또한 동일 법인 소속 6개 특수학교(대구광명학교, 대구영화학교, 대구보명학교, 대구보건학교, 대구덕희학교, 포항명도학교)와 연계된 실습 교육은 타 대학이 따라오기 힘든 차별점이다.

단과대학 규모의 재활과학대학도 전국에서 유일하다. 2011년 작업치료학과 신설로 현재 6개 학과(직업재활, 언어치료, 재활심리, 재활공학, 물리치료, 작업치료)가 한 단과대학 내에서 유기적인 학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 재활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교육부 주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대구대는 장애인과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는 ‘살아있는 재활교육 체험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제 총장께서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대의 새 미래를 열어가야 할 사명을 갖게 됐다. 앞으로 4년간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이며 이를 위해 어떤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인가.
“1기 때는 재단 정상화와 대학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느라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두 과제 모두 성과가 없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먼저 재단 정상화 분야에서는 학교 구성원이 지지하는 이상희 이사장을 모셔서 정이사 체제를 출범시켰다. 물론 황수관 이사가 갑작스레 작고하면서 다시 임시이사체제로 환원하게 돼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 험난했던 과정에서 대구대는 교권과 학습권, 교육 정의의 중요성을 체험으로 공유할 수 있었다. 대학 경쟁력 면에서도 지표 관리나 국고 지원사업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들보다도 눈에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대학경영의 패러다임을 학생 중심으로 바꿔 낸 것, 산학협력 친화형 체질로 전환하기 시작한 것, 패배의식에 빠져 있던 학교 구성원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체험할 수 있게 된 것 등을 1기 때의 중요한 성과로 생각하고 있다. 2기 때는 1기 때 착수했던 학생 중심 대학 경영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 체제로의 전환을 완성시키고 구조개혁 등을 통해 척박한 대학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대학의 발전 역량을 제고하는 것을 큰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물론 건학정신을 제대로 계승 구현하고 공공성을 충분히 담보해 낼 수 있는 방식과 내용으로 재단 정상화를 다시 시작, 안착시켜 내는 것 역시 2기 임기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또한 재단 정상화가 선결돼야 하겠지만 지난 임기 동안 추진해 온 대구 대명동캠퍼스 첨단재활복합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대구사이버대 총장으로서 비전도 있을 텐데.
“대구사이버대는 오랫동안 총장 공석 상태로 운영돼 왔다. 새로운 이사회 출범과 함께 대구사이버대 구성원들의 요구로 2014년 10월부터 총장직을 겸임하게 됐다. 이번에 대구사이버대 총장을 맡아보니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 각종 제도개선 등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미래교육의 중심이 될 사이버대 발전을 위해 정부가 좀 더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구조개혁과 학령인구감소 시대를 대비한 특성화 전략은.
“대구대는 교육부의 대학 특성화사업에서 전통적 특성화 영역인 ‘특수교육 분야 사업단’과 ‘자동차산업 분야 사업단’ 그리고 인문사회 관련 학과가 포함된 ‘EAST BASE 사업단’과 기초학문 분야인 ‘자연과학분야사업단’ 등 4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4개 분야 지원을 통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명품학과를 육성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의거, 지역의 산학협력과 인재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특성화학과를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구대는 학령인구의 감소로부터 시작하는 대학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단과대학 개편, 학과 통폐합, 학생 정원 조정 등을 핵심으로 하는 대학구조개혁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다. 구조개혁이라는 것이 어느 대학이나 고통을 수반하게 될 텐데 대구대의 경우는 구성원들이 그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고 있고 위기의식과 애교심 또한 남다르다. 따라서 충분한 토론을 거치면 구조개혁이나 학과 통폐합, 정원 감축 등에서도 지혜롭게 대처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지역 대학들은 소위 ‘인 서울’ 대학들에 비해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 대학이 발전하기 위해 평소 갖고 계신 고견이 있다면.
“정부 발표대로 대학의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하지만 정부가 지역 대학에 대한 배려 없이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방식으로 접근해 간다면, 여러 전문가들의 예상처럼 지역 대학은 직격탄을 맞아 고사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지역 대학이 스스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비전을 세우고, 개별 대학의 건학이념과 특성화 계획에 기반을 둬 자율적인 구조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면 좋겠다.


지역 대학은 단순히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 경제, 정치, 문화, 사회 등 다방면으로 얽혀져 지식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역 대학이 고사한다면 그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 따라서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정책 의지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지역 대학에 대한 특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대학에서 현실화되고 있는 학문 불균형과 그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자원 배분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다면.
“새로운 인생을 앞둔 여러분들이 인생을 길게 생각하고, 대학과 전공을 결정할 때에는 자신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기를 권한다. 자신과 미래를 정확히 통찰한 위에서 자신과 미래를 위해 대학과 전공, 사회 진출을 주체적으로 결정하기를 기대한다. 대구대는 여러분들이 주체적인 삶을 향한 도전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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