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산학협력 광폭 횡보, 인문계열도 동참

이원지 / 2014-12-28 23:04:23
문헌정보학과, 기업들과 정보검색서비스 협약 체결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의 산학협력이 이공계열에서 인문계열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3일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는 이색 협약체결식이 열렸다. 산학협력 협약은 일반적으로 대학의 이공계열과 기업 사이에 이뤄지는데 이날 협약은 문과대학의 문헌정보학과와 기업들 간의 협약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이날 협약의 골자는 ‘정보검색서비스’. 한남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가족기업들에게 전문적인 학술 및 기술 정보 검색서비스를 문헌정보학과에서 서비스해주는 내용이었다. 앞으로 문헌정보학과는 특허 출원 등을 위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학술 및 기술 정보를 대신 수집하고 분석해서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1년간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고객의 요구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2회 이상의 검색결과 정렬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최소 한 달 이내에 맞춤형 기본 기술동향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상세 기술동향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한남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10월 보유기술과 현금 출자 등을 통해 대전지역 최초로 기술지주회사를 설립,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해 가족기업 수를 꾸준히 확대해 현재 418개 회사와 가족기업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 및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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