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양승선실습은 해양생산학과와 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 3·4학년 교육과정의 일부로 운영되고 있다. 실제 원양해역에서 원양승선실습을 이수함으로써 승선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항해와 어법, 선박기관에 관한 종합적인 실무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실습 목표다.
이번 실습에는 이길도 등 해양생산학과 실습생 27명, 정주호 등 동력기계시스템공학과 실습생 36명 및 지도교수, 승무원 등 87명이 참가한다.
원양승선실습팀은 1424톤급 실습선인 해림호를 타고 오는 30일 후쿠오카항, 7월 9일 천진항, 7월 15일 대련항을 거쳐 7월 23일 군산항에 입항하게 된다. 실습해역은 군산-후쿠오카(370마일)-천진(750마일)-대련(240마일)-군산(320마일)을 연결하는 해역이다. 거리는 총 1680마일에 달한다.
이번 실습에서 학생들은 어업, 운용학, 전파항해, 지문항해, 천문항해, 해사법규, 비상훈련 등을 숙지한다. 또한 내연기관운전, 기관실에 설비돼 있는 배관 및 밸브, 보조기관, 해상오염방지장치, 냉동기, 공조기, 발전기, 트로올 윈치, 조타기, 양화기 등 모든 기기를 직접 운전한다.
실습을 마친 전공 관련 학생들은 교육 2년, 실습 1년 포함 총 3년의 승선경력을 인정받아 해기사(어선3급항해사, 3급 기관사) 면허취득 요건을 구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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