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中 유학생들에게 복수학위 수여

박초아 / 2014-06-20 16:57:40
복수학위 수여식 및 교환·교류학생 수료식 개최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는 20일 복수학위수여식 및 교환·교류학생수료식을 개최했다.


리칭샨(李淸山) 노동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복수학위수여식에서는 원광대 학위취득을 위해 2012학년도 2학기에 입학한 중국 노동대학 재학생 6명이 각 전공별로 학사학위를 받았다.


노동대학, 경덕진도자대학, 로신미술대학 등에서 파견된 교류학생 9명과 연변대학, 상해외국어대학, 중국문화대학, 불광대학, 키에프국립대학, 중부대학 등에서 파견된 13명의 교환학생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복수학위를 받은 학생들은 지난 4학기 동안 국제통상학부, 전기정보통신공학부, 생명과학부 등 자신들의 전공에 따라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이수했다. 자국 대학에 돌아가서도 원광대 학점을 인정받아 한국과 중국에서 복수로 학위를 받는다.


원광대와 중국 노동대학 학생들은 1, 2학년을 자국대학에서 수학하고 3, 4학년을 상대 학교에서 수학한 후 소정의 학점을 이수하면 양교에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복수학위시행 협약을 지난 2002년 체결했다.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2005학년도 이후 지금까지 중국지역 대학생 171명과 원광대 학생 96명이 각각 복수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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