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전반에 대한 학계의 심도있는 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인도학회 (회장 임근동·한국외대인도연구소 소장)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 의학관 106호에서 제36차 한국인도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발표와 토론은 크게 세 개의 패널로 나뉘어 국내외 학자들의 토론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변화하는 인도경제」라는 주제 하에 진행되는 첫 번째 패널에서는 최근 인도 경제 분야에서 나타나는 일련의 변화들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까지 제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저소득층 비즈니스에 관한 연구기반 구축과 한국의 대응전략’, '인도 시장의 제도적 여건이 기업구조에 끼친 영향', '경제적 관점에서 본 인도-한국 관계‘ (Economic Aspect of Indo-Korea Relationship)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두 번째 패널에서는 「인류학의 시선으로 본 남아시아」라는 주제를 두고 인도 및 남아시아지역에 대해 인류학적 접근을 시도한 연구 성과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 패널에서는 ‘델리의 거리풍경: 도시공간에 대한 인류학적 연구’, ‘네팔의 민주화와 종족성의 정치: 림부(Limbu) 종족을 중심으로’ 등의 세부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인도의 최근 상황을 살펴보는 세 번째 패널에서는 인도의 인권 상황 및 최근 치러진 총선결과와 인도의 향후 외교정책 방향에 대한 분석이 심도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인도의 국가인권위원회를 통해서 본 최근의 인권상황‘, ’모디의 리더쉽과 인도의 핵정책‘ 등의 연구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한국인도학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더욱 다양한 학술적 논의대상들을 발굴함은 물론 인도의 최근 상황에 대한 학문적 접근 및 분석을 통해 국내 인도학 연구발전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