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제학부생, 韓·美 교류 한국 대표로 선발

박초아 / 2014-06-09 18:39:45
10명 중 최연소…미 중앙부처 견학, 하원의원서 인턴십도

한국과 미국 의회에서 시행하는 청소년 교류사업의 한국대표단으로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학생이 선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선발된 주인공은 국제학부 2학년 유리 학생이다. 유리 학생은 국제관계나 의회정치 분야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선발한 한국대표단 10명 중 한명이다.


한·미 의회 청소년교류사업은 한국과 미국 대학생 10명씩을 선발해 양국의 의회 및 주요 중앙부처 견학과 인턴십, 문화체험 등을 통해 국제관계나 의회정치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체득할 수 있도록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한국 대표단은 오는 7월 대한민국 국회 및 정부기관 등을 방문하는 국내 연수 과정을 밟는다. 연수 이후에는 약 3주간의 일정으로 미국에 체류하며 미 의회를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리 학생은 “국제학부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수많은 영어 과제들, 외국인 동기들과 매일 이뤄지는 의사소통 등이 밀알이 되어 한국 대표단으로 선발될 수 있었다”며 “미국 정치의 심장부를 직접 체득하고 돌아와 졸업 후 국제기구 등에서 일하고 싶은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국제학부는 한국과 외국학생을 각 20명씩 선발해 교양에서부터 전공까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외국인 학생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국제 감각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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