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 탐라문화연구소(소장 김동윤)는 오는 30일 교내 국제교류회관에서 ‘제주4․3과 동아시아 평화, 식민주의와 문학’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4․3 제66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 1부는 ‘식민주의와 4․3문학’, 2·3부는 ‘식민주의와 동아시아문학(만주문학)’이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대회에는 미국ㆍ일본ㆍ중국ㆍ대만ㆍ한국 등 5개국의 저명한 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탐라연구소 관계자는 "동아시아를 비롯한 지구촌의 평화를 모색하는 학자들의 실천과 적극적으로 연대함으로써 제주4․3의 국제화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5개국 학자들이 일제의 식민지 지배 아래 동아시아 문학에서의 협력과 저항의 양상에 주목, 4․3문학에 대한 거시적인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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