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주4.3과 동아시아 평화, 식민주의와 문학'을 논하다

박초아 / 2014-05-28 11:51:13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개최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 탐라문화연구소(소장 김동윤)는 오는 30일 교내 국제교류회관에서 ‘제주4․3과 동아시아 평화, 식민주의와 문학’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4․3 제66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 1부는 ‘식민주의와 4․3문학’, 2·3부는 ‘식민주의와 동아시아문학(만주문학)’이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대회에는 미국ㆍ일본ㆍ중국ㆍ대만ㆍ한국 등 5개국의 저명한 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탐라연구소 관계자는 "동아시아를 비롯한 지구촌의 평화를 모색하는 학자들의 실천과 적극적으로 연대함으로써 제주4․3의 국제화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5개국 학자들이 일제의 식민지 지배 아래 동아시아 문학에서의 협력과 저항의 양상에 주목, 4․3문학에 대한 거시적인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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