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창업의 A부터 Z까지 지원"

부미현 / 2014-05-12 11:47:21
오는 14일 창업보육센터 개소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선욱)가 창업기업과 예비창업가를 위한 선도적 창업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창업보육센터를 개소, 창업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화여대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산학협력관 2층에서 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성공을 위한 시설 및 장소, 경영·기술 분야 전반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총면적 3,005㎡에 개당 43~174㎡ 규모의 35개 창업보육실을 갖췄다.


센터는 앞으로 창업기업 육성 및 예비창업자 발굴, 학생 창업 지원, 창업동아리 발굴 및 지원, 유망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경영·마케팅·세무 분야 지원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화여대 창업보육센터는 문화콘텐츠 분야 특화 창업보육센터로 출범했다. 개소를 앞두고 총 6개 기업이 지난 4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해 운영 중이다. 입주 기업으로는 캐릭터 문화 콘텐츠 제작·판매업체, 모던민화문양 패턴디자인 제작업체, 가상현실 실내사이클 제작업체, 옻칠 소재 문화상품 제작업체, 3D프린터 콘텐츠 플랫폼 구축업체, ‘엄마’들을 위한 콘텐츠 기획 및 교육업체 등이 있다. 또 이화여대 대표 창업 교과목인 ‘캠퍼스 CEO’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이 창업한 기업 2곳(하이픈 프로젝트, Next Aura)이 포함돼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개소의 의미를 더했다. 이화여대는 2016년까지 보육기업 입주율 9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회의실, 세미나실, 마케팅지원실, 휴게실 등 필요한 공간과 시설을 비롯한 하드웨어적 지원 외에도 다양한 분야(창업·경영·회계·세무·법률) 컨설팅과 멘토링, 기술지도 및 지식재산권 취득, 정부지원사업 연계, 본교와의 산학협력과 같은 소프트웨어적 지원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입주 기업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 ‘Mini MBA’를 운영하고 정부사업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특화형 창업특강, 간담회, 멘토링 카페, 이화벤처포럼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내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화여대 재학생에게는 특별히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창업지원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창업자에게는 심사를 거쳐 최대 1년간 입주보증금과 임대료의 최대 50% 감면 혜택을 준다.


한편 이화여대는 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교내 창업 생태계 조성에 따른 학생 창업문 화확산 및 창업 성공을 통한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창업보육센터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센터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의 2012년 창업보육센터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5억 원을 지원받았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