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서예문인학과 박성호 씨, 대한민국 서예대상전 대상

김준환 / 2014-05-08 15:47:38
내달 14일 서울 수운회관 대강당에서 시상식 개최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서예문인학과 대학원생 박성호(27) 씨가 제 31회 대한민국 서예대상전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예대상전은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 서예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권위있는 대회다.

박 씨의 작품은 법구경 구설에 있는 문장으로 '학당선구해 관찰별시비 수체응회피 혜연불부혹(學當先求解 觀察別是非 受諦應誨彼 慧然不復惑)이다.

이는 '먼저 자신이 할 일을 살피고, 옳고 그름 알아 거기 머물고, 그러한 다음에 남을 가르쳐 게으르지 않으면 지혜 얻으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

박 씨는 내달 14일 서울 수운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금과 중국 여행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입상 작품은 국립 남산도서관 목멱 갤러리에서 내달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전시된다.

박 씨는 "대상에 선정돼 너무 기쁘다'며 "현재의 실력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서예 전문가가 돼 후진을 양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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