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총학생회ㆍ학생복지위원회 ‘단원고’ 돕기 모금

최창식 / 2014-04-23 18:15:45
동문교사 실종한 일어교육과는 25일(금) 저녁 촛불기원제 계획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총학생회(회장 황은수ㆍ토목공학과 4)와 학생복지위원회는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총학생회와 학생복지위원회는 사고 발생 3일 뒤인 지난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앞에서 낮 12~2시, 오후 4시 30분~6시 사이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총학생회와 학생복지위원회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하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고자 공동 모금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금액은 100원부터 제약 없이 받고 있으며, 사용가능한 생필품도 괜찮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총학생회는 은행 계좌(농협 302-0797-4827-61 황은수)를 개설하여 온라인으로도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현재 개별 학과에서도 단원고 돕기 모금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가능하면 경상대학생들이 모금한 것을 모두 모아서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범대학 일어교육과(학과장 안병곤)와 일어교육과 학생회(회장 민명기 2학년)는 4월 25일 오후 7시 30분 사범대학 앞에서 일어교육과 동문(2009년 졸업,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사, 현재 실종 상태)을 비롯한 모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촛불기원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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