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표토자원 평가 및 관리기술 개발한다"

박초아 / 2014-04-15 18:05:41
강원대, 토양·지하수오염방지기술개발사업 선정

강원대학교(총장 신승호)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토양·지하수오염방지기술개발사업(GAIA Project)’에 최종 선정돼 4년간 3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강원대 표토자원전략연구단(단장: 양재의 바이오자원환경학과 교수, 이하 연구단)은 지난달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모한 ‘토양·지하수오염방지기술개발사업’의 여러 공모 분야 중 유일한 연구단급 과제인 ‘한국형 표토 침식 조사·평가 기술 개발’ 분야에 선정됐다.


표토란 지질 지표면을 이루는 흙으로 유기물과 토양 미생물이 풍부한 유기물층과 용탈층 등을 포함한 표층 토양을 말한다.


이에 따라 연구단은 내달 발족식을 갖고 54명의 연구 인력을 투입해 △표토가치 종합평가 기법 개발 △한국형 표토 유실평가 모형 개발 △토양 환경영향평가 기법 개발 △중·장기 표토침식 평가기법 개발 △표토 조사 예측 경보 시스템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가 완료되면 한국형 표토침식 예측모델이 개발돼 Web GIS 및 스마트폰과 연동한 예측·경보가 가능해지고 연구단이 개발한 표토의 복합적 특성을 고려한 표토 가치 종합평가 기법이 환경영향평가에 적용될 예정이다.


양재의 연구단장은 "표토 분야에서 국가 차원에서 가치평가, 관리시스템 구축을 시도하는 것은 세계 최초"라며 "연구가 완료되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시스템이 구축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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