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故 한경직 목사 기념강연회 개최

부미현 / 2014-04-08 15:50:07
원불교·천도교 등 국내 주요 종교지도자들 강연자로 참석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에서 고 한경직 목사의 삶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숭실대는 오는 9일 오후 3시 교내 한경직기념관에서 '교회와 민족의 지도자 한경직 목사'를 주제로 기념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고 한경직 목사 제14주기와 숭실대 서울재건 60주년을 맞아 (사)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주최, 숭실대 주관으로 마련된다.


이번 강연회 연사로는 개신교 원로 뿐 아니라 불교, 원불교, 천도교, 성공회, 카톨릭 등 주요 타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송월주 스님(전 조계종 총무원장), 손봉호 교수(서울대 명예교수·고신대 석좌교수), 이성택 원로교무(전 원불교 교정원장), 박남수 선도사(천도교 교령), 박경조 주교(나눔평화재단 이사장·전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가 초청돼 각 20여분씩 강연에 나선다.


이들은 한경직 목사의 생애와 가르침을 회고하고 종교의 경계를 넘은 존경과 공경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이념의 대립, 세대간 갈등,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는 양극화의 시대에 평생을 '사랑과 섬김'으로 화합과 연합을 주창해 나라 사랑, 겨레 사랑의 외길을 올곧게 걸어간 고 한경직 목사의 뜻이 오늘날에 계승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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