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장 예비후보자 5인 '압축'

부미현 / 2014-04-04 10:34:01
강태진, 김명환, 성낙인, 오세정, 조동성 교수

서울대학교 제26대 총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대상자 12명 중 5명의 예비후보자가 정해졌다.


강태진(62) 전 공과대학장, 김명환(60) 전 자연과학대학장, 성낙인(64) 전 법과대학장, 오세정(61) 전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조동성(65) 전 경영대학장 등 5명이다. 전 교과부장관을 지낸 김도연 교수는 예비후보자로 선정되지 못했다.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는 지난 3일 후보대상자 12명을 대상으로 소견발표회를 가진 뒤 예비후보자를 선정했다. 후보대상자들은 30명의 총추위원 앞에서 개별적으로 20분간 소견을 발표했다. 총추위는 이들이 제출한 소견서, 발전계획서 등에 나타난 교육·연구·비전 및 실현가능성, 국제적 안목, 운영능력과 리더십을 비롯한 자질을 기준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총추위는 예비후보자 5명의 정책 토론과 합동연설, 정책평가 등을 진행한 뒤 교직원의 정책평가(40%)와 총추위원 평가(60%)를 합해 30일 ‘총장후보자’ 3명을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가 이 중 1명을 선임하면 교육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을 거쳐 7월 20일부터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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