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취업의 중점 분야도 선정했다. 호텔서비스, 헤어뷰티, 조리, 복지ㆍ보건 등 4개 분야다. 우리 기술로 해외취업이 용이한 분야를 선별하고 구미대가 그동안 해외취업의 노하우를 잘 살릴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한 것이다.
구미대의 최근 성과도 구체화 되고 있다. 일본의 보건ㆍ복지 기관에 취업이 확정되는 국제협약이 성사된 것. 학생들은 재학 중에 일본어를 공부하고 실습연수를 일본으로 다녀오며 1인당 약 300만 원 내외의 장학금도 지원받는다. 졸업 후에는 보건ㆍ복지 관련기관에 취업이 되며, 일본어 능력에 따라 졸업 전 조기취업도 가능하다.
현재 일본어 중급반(13명)과 초급반(14명) 수업을 듣는 일본취업동아리반 27명이 그 대상이다. 올해 2월 현지 연수를 다녀온 11명의 2학년 학생들은 오는 6월에 2차 실습연수를 4주간의 일정으로 떠날 예정이다.
호텔서비스와 조리 분야는 이미 성과가 탁월하다. 구미대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전국 지자체가 주관하는 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GE4U)에 2010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다. 호텔조리, 호텔프론트 등 5개 과정에 4년간 87명의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84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96%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에도 이 사업에 참가하여 이 분야의 특화된 강점을 최대한 살린다는 계획이다.
손 기술이 섬세한 우리 민족의 특징으로 헤어뷰티디자인 분야는 세계에서도 그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호주에 헤어 분야로 4명이 취업을 완료했고 결연을 맺은 현지 미용전문학교와 협력해 이 분야의 취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네일 아티스트나 지도자로 중국 현지 취업도 현재진행형이다.
구미대 서영길 국제교류센터장은 “이제 해외취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그간의 꾸준한 노력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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