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대는 26일 교내 사회교육관 1층에서 황선혜 총장과 교무위원 등 대학 관계자들과 진정무 용산서장 등 외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명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숙명어린이집은 교직원들의 복지와 근로환경을 개선해 우수한 여성인력을 확보하고 직무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설립됐다. 무엇보다 여성이 출산과 육아에 집중하기 어려운 사회적 인식과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데 숙명여대가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4월부터 전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육수요와 규모를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약 10개월 만에 디자인 설계와 건축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월말 용산구청의 정식인가를 받았다.
어린이집은 석박사급 보육교사들이 만1세부터 만5세까지의 영유아 총 68명을 대상으로 표준보육과정을 적용한 감각놀이 프로그램과 누리과정을 적용한 프로젝트 접근법 등 수준 높은 보육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황선혜 총장은 개원식에서 “숙명여대 직장어린이집 개원은 단순히 구성원에 대한 복지 차원을 벗어나 여성이 일하기 편한 직장의 모델을 우리사회에 제시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특히 아동복지, 교육 분야에서 국내 최초, 최고를 자랑하는 숙명여대의 우수한 교육역량이 반영된 어린이집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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