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갈등관리 연구기관' 지정돼

부미현 / 2014-03-25 14:42:21
국무총리실, 공공갈등 대응에 있어 민관 협동 체제 강화 차원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소장 가상준)가 25일 국무총리실로부터 “갈등관리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 기간은 2017년 3월까지 3년간이며, 민간 연구기관으로는 유일하다.


“갈등관리 연구기관”은 대통령령인 「공공기관의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규정」 제24조에 따라 3년에 한 차례씩 지정하고 있다.


연구기관으로 지정되면 정부 예산을 받아 갈등관리와 관련된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행정연구원만 갈등관리 연구기관으로 활동했다.


이번에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가 추가로 지정됨으로써 향후 공공갈등 연구에 있어서 정부의 시각 뿐 아니라 민간의 시각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됐다.


단국대 관계자는 "이번 갈등관리 연구기관 지정 배경에는 분쟁해결연구센터가 10여 년간 수행해 온 연구 및 교육성과 뿐 아니라 학교 측의 전폭적인 지원이 작용했다"며 "분쟁해결연구센터는 2001년 설립된 이후 1000여 건에 달하는 공공갈등 사례를 모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이에 기반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단국대는 분쟁해결연구센터가 '갈등관리 연구기관'으로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공갈등 해결에 대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위한 기반 여건 제공과 정부 지원금에 대한 매칭펀드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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