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총장은 17일 오후 3시 대학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한국항공대는 항공우주산업을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과제를 수행함과 동시에 학령인구감소에 따른 대학구조조정과 대학 간 치열한 경쟁구도라는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을 기회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제2 창학’의 심정으로 총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를 위해 원어교육, 현장적응형 교육, 융합교육 등 실용성에 기반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추진하고 대학 특성화 연구분야를 설정, 지원함으로써 국제적인 연구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 총장은 1957년 충남 태안 출생으로 한국항공대 항공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전자공학과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부터 한국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원장, 공과대학장, 연구협력처장,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 총장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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