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연구팀, '나노기술 난제 풀었다'

부미현 / 2013-12-16 16:25:54
나노구조물의 내구성 획기적 개선 기술 개발

▲ 송영석 교수.
나노 재료 공학 분야에서 난제로 여겨지던 나노구조물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단국대 송영석 교수 연구팀(파이버시스템공학과)에 의해 개발됐다.


송 교수 연구팀은 탄소나노재료와 형상기억 고분자를 이용해 전자기장을 통해 본래 형상을 회복할 수 있는 나노구조물을 개발했다.


나노 기술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실생활에는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유는 제조된 나노패턴이 외부의 작은 충격에 의해서도 쉽게 손상이 되기 때문. 따라서 나노 구조물의 내구성 문제는 나노기술이 풀어야할 도전 과제로 남아 있었다.


송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나노구조물의 내구성 문제를 형상기억재료와 자가 회복재료 등의 스마트재료를 통해 해결했다. 이를 통해 핸드폰이나 TV 등의 다양한 디스플레이, 센서와 엑추에이터 등의 스마트 시스템, 그리고 코팅 등의 표면공학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노공학이 보다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나노구조물의 장기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나노공학의 실용화를 보다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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