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위를 차지한 동국대는 조사대상 14개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최근 5년간 매년 점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더욱 눈길을 끈다. 전체고객만족도가 72점으로 지난해 70점에서 2점이 상승했고 이에 따라 국가고객만족도(NCSI) 대학부문에 처음 참가한 2009년도부터 올해까지 종합순위가 12위→8위→7위→4위→4위로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기업, 산업, 국가 차원에서 경쟁력을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로 기업과 대학 등 산업분야별로 개별면접 조사를 통해 산업경쟁력을 평가하는 조사다. 조사대상은 제조업, 운수/통신, 도소매, 금융, 서비스, 공공분야로 산업 전분야에 걸쳐 조사하며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수준의 정도를 모델링해 조사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대학에 대한 조사는 교수, 강사, 교과과정, 실험실습 기자재, 컴퓨터, 도서관 이용, 학사관리 및 행정 서비스, 취업정보실, 학생편의시설 등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모든 분야의 만족도를 조사한다.
동국대는 2007년 대학 최초로 CS경영팀을 총장 직속 부서로 신설해 6년째 CS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올해는 전국 대학최초로 구축된 학생역량개발 프로그램인 ‘드림패스’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동국대는 그동안 다양한 산학협력 및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을 통한 적극적인 취업 지원, 기숙사 건립 및 이공계 인프라 확대를 통한 대대적인 시설인프라 확충, 국제화 프로그램 대폭 확대를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수준 제고 등 학생들의 역량개발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해 온 것이 학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분석이다.
김희옥 총장의 경우 취임이후 학생들과 ‘총장과의 데이트’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동국대 CS경영팀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는 동국대학교가 그동안 일관되게 추진해 온 CS경영 활동이 축적된 결과”라며 “학교가 학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학생들의 자부심과 애교심도 많이 상승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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