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정시입학정보]전남대

대학저널 / 2013-12-04 11:45:51


전남대가 비상(飛上)하고 있다 최고 연구력 바탕으로
취업률 향상 전력


호남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인 전남대학교는 ‘교수들의 연구와 교육 역량 강화, 학생들의 학습과 취업 능력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학 비전을 ‘혁신교육·창의연구·열린소통 비상하는 전남대학교’로 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무엇보다 우선되는 전남대의 강점은 ‘국내 Top10’의 위상을 지닌 연구력이다. 전남대는 최근 대만국립대학교가 실시한 세계대학 이공계 연구성취도 평가에서 세계 370위, 아시아 69위, 국내 9위를 차지했다. 교육부의 2013년 BK21플러스 사업에서도 선정 연구단 수가 전국 5위였다. 전남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 분야 ‘국내 TOP5’ 진입을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다. 특별히 교수 승진 및 재임용에 필요한 연구업적 기준을 대폭 강화키로 하는 등 제도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연구역량이 곧 교육 역량이기 때문이다.


융합인재교육원 설립… 재학생 취업경쟁력 강화


전남대는 특히 취업률 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간에 ‘교육 잘 시키는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저조한 취업률 때문에 이미지에 손상을 입어 왔기 때문이다. ‘교육 잘 시키는 대학’에 더해 ‘학생들의 취업, 진로를 확실히 책임지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임한 지병문 총장은 “대학도 이제는 학문의 상아탑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하고 진출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은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취업전담조직인 융합인재교육원을 새로 설립했다. 학생들이 조기에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취업 경쟁력을 갖추자는 취지에서다. 여기에 영어실력 진단 시험을 새로 도입했다. 신입생은 반드시 정기적인 영어 진단 시험을 봐야 한다. 진단 시험 결과가 나오면 융합인재교육원이 언어교육원, 기초교육원 등과 협력하여 학생 개개인이 다음 학기에 성취해야 할 목표점수를 설정해 준다.


PFF 프로그램 도입… 세계적 연구자 육성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올해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학년 국제화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50명을 선발, 미주와 아시아권 자매대학에 파견했다. 1인당 200만~340만 원의 연수비용을 지원하고 연수기간 동안 15학점을 인정해주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봉사단, 봉사교과목 운영 등 국내 봉사활동과 더불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저개발국가에서 방학기간 동안 국제자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물론 학문에 뜻을 둔 학생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되어 있다. 전남대 출신 학생을 스타교수로 양성하는 ‘PFF(Prominent Future Faculty)’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부 4학년 또는 석사 1학년 가운데 최상위권 실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은 전남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학과의 교수 공채 또는 특채 조건을 충족하는 연구업적을 달성하면 전임교원으로 임용되는 제도다.


교육투자비 거점국립대 최고 수준… 재학생 만족도 ‘으뜸’


전남대는 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가 높은 대학이다. 올해 한 일간지 대학평가에서 만족도지수 71.10으로 국립대학 1위, 전국대학 6위였다.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가 매우 높다는 게 주요인이다. 전남대 등록금은 서울 소재 사립대의 40% 정도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하지만 학생 1인당 교육투자비는 2012년 기준 1,307만 원으로 거점 국립대학 중 최고 수준이다. 기숙사 수용률도 20.1%로 서울 주요 사립대 평균치인 12.6%보다 훨씬 높아 교육투자·복지 부문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전남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또 다른 요인은 교수와 학생 간의 소통이 활발하다는 점이다. 교수와 학생의 자발적 참여와 자율적 운영에 기반한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데 2005년부터 지금까지 4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 1학기에도 전체 교수의 44%, 전체 학생의 33%가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을 돕는 ‘이뭣고-교학상장’을 비롯해 교수-학생 독서 토론 공동체 ‘다독다독(多讀多督)’, 협력학습모임 ‘아하! 학습공동체’ 등에 참여해 적극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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