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재학생 국제디자인공모전서 '두각'

한용수 / 2013-12-03 16:18:50
제품디자인학과 김광현 씨, 美 최고 디자인상, 독일 iF디자인 3개 동시 석권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재학생이 미국 양대 디자인상과 독일 iF 디자인상 3개를 동시 수상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주인공은 경성대 제품디자인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김광현 씨로, 최근 미국 IDSA(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주관한 'IDEA 2013'(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3)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한데 이어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s)에서 은상을,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독일 iF 에서 파이널리스트를 받은 김 씨의 수상작은 '프리터'로 글씨 크기와 색을 설정해 원하는 위치에 페인트그림 또는 글씨를 쓸 수 있어 페인팅 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법이 단순해서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IDEA에서 파이널리스트를 받은 작품 '휘슬'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자신이 매몰된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제품이다.


학과장 이해구 교수는 “학생들에게 창의적 디자인과 3D 컴퓨터 디자인 실력 등 완성도 있는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배양케 한 것이 최근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진행방식을 전공수업에 적용 한 것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성대 제품디자인학과는 2013년 부산공공디자인 대상을 차지했으며,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2개팀 6명이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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