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토종 수학자, 인용 영향력 국내 최고”

이원지 / 2013-12-02 13:18:13
경상대 조열제 교수, ‘지식창조 대상’ 수상

지방대학 출신 토종 수학자인 한 교수가 최근 10년간 논문 인용 영향력에서 국내 최고를 기록해 지식 창조 대상을 수상했다.


상의 주인공은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조열제 교수. 조 교수는 지난 11월 28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시상하는 ‘지식창조 대상’을 받았다.


조 교수는 지방대학 토종 수학자로 지난 35년 동안 동안 부동점이론ㆍ변분부등식이론ㆍ평형이론 등에 관해 연구해 왔으며 최근 10년간 인용 영향력에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조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비선형함수해석학 중에서 부동점이론, 변분부등식이론, 평형이론, 최적화이론, 부등식이론, 함수방정식이론 등이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된 지식창조 대상은 국제학술 공헌도가 높은 국내 최고의 지식창조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최우수 과학자를 선정하는데 기존의 관행적인 추천 방식을 배제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세계적 과학기술 초록ㆍ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I 논문을 활용해 지난 10년간 피인용 횟수가 세계 상위 1% 안에 드는 논문을 가려낸 뒤, 이 가운데 R&D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지식창조 과학자를 계량분석시스템을 이용해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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