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 첨단 기술이 더해지면 어떤 모습일까?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가 2회째를 맞는 Art&Technology Conference를 통해 그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 아트&테크놀로지학과(학과장 김주섭)는 오는 30일과 12월 1일 양일에 걸쳐 교내 하비에르관(X관)에서 제2회 Art&Technology Conference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Art&Technology Conference는 오스트리아 린쯔(Linz)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문화 페스티벌인 Ars Electronica Festival을 모델로 해 만들어진 행사로 다양한 창작 결과물을 공유하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2회 컨퍼런스의 주제는 끝이 아닌 시작, 재도전과 도약을 의미하는 ‘세미콜론(;)’으로, 약 서른 점의 미디어 아트, 사운드 아트, 미디어 퍼포먼스, 회화, 조형물, 설치미술, 미디어 퍼포먼스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테크놀로지학과의 박주혁, 김준하씨는 컴퓨터가 사람의 움직임을 시시각각 인식하는 Kinetic Technology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풍물놀이를 재해석하는 미디어 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곽선근, 이희수, 최희연 씨는 청각에 전적으로 의존했던 음악이라는 예술 장르를 테크놀로지를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사운드 아트 퍼포먼스를 계획하고 있다.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동안 피아노와 기타의 음악 소리는 시각적 영상으로 실시간 변환, 상영됨으로써 관객들이 음악의 청각적 요소를 시각적으로 받아들일수 있게 하는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트&테크놀로지학과장 김주섭 교수는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학과는 인문학과 공학, 예술에 대한 혁신적인 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학과 페스티벌을 넘어 대한민국의 디지털 문화산업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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