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에서 만난 '마린보이 박태환'

부미현 / 2013-11-21 16:38:43
‘도전의식과 목표 설정’ 주제로 특강

마린보이 박태환이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강연자로 나섰다.


박 선수는 지난 20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강북구 미아동)에서 ‘도전의식과 목표 설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냈다.


박 선수는 강연을 통해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 성과를 거두기까지의 힘들었던 과정을 설명했다. 박 선수는 고난과 역경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가 있어야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선수는 특히 중3때 최연소 대표팀 막내로 참가했던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주 종목이었던 400미터 예선에서 부정 출발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을 때 받은 충격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그 충격으로 한동안 경기 때 마다 스스로 위축됐었던 경험담을 전하면서, 강한 정신력과 자신에 대한 믿음이 성공의 큰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박 선수는 현재 인천광역시청 소속으로 얼마 전 끝난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매달 1개를 획득, 2005년, 2007년, 2008년에 이어 생애 4번째로 전국체전 MVP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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