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유패션학부 '에코 파이버 리더(Eco Fiber Leader, 임제혁·배호성·박새롬·유혜정 씨)'팀은 자연순환 생분해성 섬유를 담배필터 소재로 적용하는 아이디어로 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기존의 담배필터로 쓰이는 아세테이트섬유 대신 자연순환 생분해성 섬유인 'PLA'(Polylactic Acid)를 활용하는 것을 제안했다. 아세테이트섬유는 분해기간이 10년 걸리는 반면 PLA는 2개월 정도에 불과해 환경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 PLA는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친환경 섬유 소재로 포장용기, 음료수병, 의류 등에 활용되고 있다.
임제혁 씨는 "공모전 준비를 위해 2개월 동안 담배필터와 관련된 외형, 환경문제 등에 대해 설문조사도 하고, 직접 PLA를 이용한 담배필터를 제작해 팀원들과 실험도 했다"면서 "아이디어 실증 과정에서 학부 전공 교수님들께 자문을 구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화학 섬유·소재 전문 기업인 휴비스(대표이사 유배근)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지난 5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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