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신입생 1인당 300만 원… 경상대 획기적 장학제도 마련

김준환 / 2013-09-07 16:42:17
GNU 파이오니어·리더스·액티브 장학금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가 2014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하는 획기적인 장학제도를 마련했다.

경상대 학생처는 개척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신입생에게 지급하는, 타 대학과 차별되는 획기적 장학제도를 마련해 내년 신입생부터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경상대는 ‘전형 총점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는 기존의 방식에 ‘수능 등급을 적용’한 선발방식을 추가함으로써 원서접수 시 본인의 수능등급에 해당하는 장학생 선정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원혜택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대폭 확대했다.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받은 ‘GNU 파이오니어’ 장학금(수의예과 제외)의 경우 수업연한 동안 등록금 전액과 생활관비 전액을 지원하며 생활보조금으로 학기마다 3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단과대학에 따라 수능등급에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략 모든 과목 2등급에 해당하는 ‘GNU 리더스’ 장학금의 경우 수업연한 동안 등록금 전액과 생활관비 전액을 지원하며 생활보조금으로 학기마다 180만 원을 지급한다.

대략 국어·영어·수학의 등급 합이 7등 이내에 해당하는 ‘GNU 액티브’ 장학금의 경우 수업연한 동안 등록금 전액과 생활보조금으로 학기마다 12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상대 관계자는 "소요예산은 등록금재원 장학금 및 경상대학교장학재단 장학재원에서 지급할 예정"이라며 "졸업한 동문들을 대상으로 ‘GNU 장학금 되돌려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7월 25일 선포식을 한 지 40여일 만에 3억 5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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