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대응방안을 찾아라"

부미현 / 2013-08-16 15:19:46
건국대, ‘가축질병’ 국제심포지엄 개최

▲ 로저 콘버그 건국대 석학교수.
세계 각 지역에서 수시로 발생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구제역 등 가축질병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건국대학교 생명특성화대학(학장 김은수)은 오는 20일 교내 더클래식 500에서 '구제역을 중심으로 한 가축질병 대응방안 모색'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Roger Kornburg) 건국대 석학교수(미 스탠퍼드대 교수)와 중국질병관리본부 징위안 차오 박사 등 국내외 저명 학자 등이 참여한다.


총 2부로 진행되는 심포지엄 1부에서는 서정향 건국대 산학협력단장이 ‘가축질병의 배경과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2부에서는 ‘백신개발’, ‘항생제개발’ 등 2가지 주제가 다뤄진다. 백신개발 부문에서는 구제역 전문가인 농림축산검역본부 박종현 박사가 ‘구제역 관리와 박멸의 효과적인 전략’을 발표하며, 강린우 건국대 생명특성화대학 교수의 ‘구제역 바이러스의 캡시드 조합과 구조 연구’, 중국질병관리본부 징위안 차오(Jingyuan Cao) 박사의 ‘수족구병 바이러스유사입자 백신 개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항생제개발 부문에서 로저 콘버그 건국대 석학교수가 ‘항바이러스제 개발과 가축질병 적용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김동은 건국대 교수가 ‘구제역 바이러스의 RNA 중합요소 분석과 억제제 스크리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로저 콘버그 교수는 인간의 모든 유전자 발현이 대부분 조절되는 생물·의학적 과정인 전사(轉寫) 과정에 관여하는 다양한 효소 단백질을 밝혀내고, 전사 관련 단백질 집합체의 구조를 원자 단위까지 규명해 200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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