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항공대 항공우주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항공기 제작, 조종, 관제 등 항공우주분야의 다양한 직업세계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로봇 항공기를 제작하고 비행교육원을 방문해 조종사 훈련에 쓰이는 경비행기와 활주로를 둘러볼 수도 있다. 또 모의항공교통관제실습실에서는 최신형 항공교통관제시뮬레이터로 항공기 이착륙 등의 관제실습을 해보고, 실제 관제사들이 일하는 관제소도 견학할 수 있다. 국제항공연맹(FAI)의 인증을 획득한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항공우주분야의 역사를 배우고, 3D 모션시뮬레이터, 비행시뮬레이터 등으로 각종 가상비행 체험도 한다.
한국항공대 교수가 직접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특성화대학인 한국항공대를 소개하고 전공 소개 및 학과별 진로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캠프 둘째 날에는 한국항공대를 졸업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 기술연구소 발사체 추진제어팀 조인현 박사(항공기계 81)의 특강이 열린다. 조 박사는 지난 1월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성공을 이끈 주역으로 로켓 상단의 핵심인 2단 발사체 개발을 맡아 나로호 성공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예비 항공인의 밤’ 행사에서는 한국항공대 재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마술, 댄스 등 다채로운 동아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항공우주분야 관련 상식을 알아보는 ‘도전 골든벨’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항공대 항공우주캠프는 선착순 1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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