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국제서머스쿨 '해외역유학 열풍'

부미현 / 2013-06-27 10:39:07
34개국 84개 대학서 1727명 참가…6년 전 비해 6배 증가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 국제하계학기(ISS․International Summer Semester)가 “Designing a Sustainable Future”라는 주제로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4주간 34개국 84개 대학 172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성균관대 국제하계학기는 아시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학이라는 점과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 해외 석학의 우수강의가 입증되면서 2008년에 302명에 불과했던 유학생 수가 불과 6년 만에 참가인원이 총 1727명(외국인 대학생 1057명)으로 급증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에게 해외 대학에서 전공강의를 듣는 것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고 해외대학과의 교류 확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머스쿨에는 찰스 햄튼 터너(Charles Hampden-Turner) 케임브리지대 교수, 애드워드 로마르(Edward Romar) University of Massachusetts 교수 등 30명의 우수 석학들이 39개 과목을 개설했다.

학생들은 최대 6학점 범위 내에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본인의 소속 전공에서 전공심화로 인정한 과목을 이수하면 전공학점 및 국제어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준의 교육과 외국학생과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 문화체험의 기회가 다양한 것도 이 과정의 장점이다.


이석규 성균관대 국제처장은 “우리 대학 서머스쿨이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하계학기가 된 것은 세계 각 나라에서 불고 있는 K-팝 등 한류 영향도 있겠지만, 우수한 교수진과 양질의 교육 컨텐츠가 널리 알려졌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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